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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시 쉬었다 가세요"

사냥의 시간4

<사냥의 시간> _ 5분 줄테니 도망가라 했을 때 나도 도망갔어야 했다 감독: 윤성현 출연: 이제훈, 최우식,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 개요: 스릴러, 액션 / 한국 / 미래배경, 추적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 그리고 '상수'(박정민)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다. 하지만 미래를 향한 부푼 기대도 잠시,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 목숨을 노리며 이들을 뒤쫓기 시작한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네 친구들은 놈의 사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공식 예고편 " 사냥의 시간 짚어보기 " 독립영화계에 전설로 불리는 작품이 있습니다. 윤성현 감독의 이라는 작품이죠. 남자 고등학생들의 세계와 심리, 관계를 세밀하게 그려낸 영화 은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제훈과 박정민이라는 지금의 대세 .. 2020. 5. 6.
4월 3주차 영화계 소식, 날씨와 달리 극장에 봄이 아직 오지 않았다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와 흥행 소식 올해 3월 전체 극장 관객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20일 발표한 '2020년 3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3월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18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3월 관객수인 1,467만여 명에서 87.5% 감소한 수치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후, 월별 전체 관객 수에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별 관객 수도 연일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지난 4월 6일에는 1만 6천 명을 기록해 2004년 집계 이후 처음으로 1만 명대로 진입했습니다. 신작 가뭄 속에 2016년 작 가 재개봉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지만, 관객수는 토요일 5,846명, 일요일 6,387명입니다. 의 뒤.. 2020. 4. 26.
4월 2주차 영화계 소식, 넷플릭스로 몰려드는 영화인들 오늘은 한 주 간의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많이 바뀌어 버린 일상 속에서 2020년 4월 둘째 주 영화계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와 흥행 소식 영화관에 워낙 관객이 적다보니 신작들은 개봉을 연기했고, 빈자리는 재개봉 영화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관심을 끌 만한 영화들이 적다 보니 관객 역시 극장을 멀리 할 수밖에 없죠.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야 하다 보니 극장은 관객을 모을 이벤트도 할 수 없는 상황이죠. 주말 영화관 관객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1일과 12일 극장을 찾은 관객은 7만 9천 711명에 불과했습니다. 토요일인 11일 4만 20명에서 일요일인 12일에는 3만 9691명으로.. 2020. 4. 19.
3월 4주차 영화계 소식, 코로나19로 마비된 영화 시장 4월까지 며칠 안 남은 현재, 3월도 점점 마무리 되어가네요. 오늘은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접하면서 2020년 3월 넷째 주 영화계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주말 박스오피스 및 코로나19 여파 1 ) 박스오피스 현황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영화관을 찾던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가장 많은 관객들이 찾는 토요일마저 최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20일 40,774명, 21일 72,679명, 22일 62,246명으로 3일 동안 전체 영화 관객은 17만 명에 그쳤습니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감염 우려도 커져 영화를 찾는 이들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감염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시행하..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