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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N번방 사건 등으로 시작해 성착취 사건이 다른 곳에서도 엄연히 벌어지고 있다는 게 밝혀지고 있습니다. 2년 전에 이 같은 범죄를 고발한 미국의 단편 영화가 있습니다. 방에서 컴퓨터로 무언가 은밀히 써내려가는 소녀. 황급하게 화장품을 챙겨 숙제를 마무리하기 위해 친구 집에 간다며 나가지만, 음악과 와인을 즐기는 엄마는 아이가 어디에 뭘 하러 가는지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처음이 아니다”라는 소녀의 말에서 성매매 경험이 여러 번 있었음을 암시하죠. 영화의 말미에는 현대사회의 노예제도와 같은 성매매(Sex-trafficking)에 전 세계 2백만 아동이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우리 모두의 무신경(Oblivious)함을 꼬집습니다. 단편 영화 (2018) (06:24) 이 단편은 콜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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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쉬었다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