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1 AI가 인간의 고독을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세 가지 단편 요즘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애견이라 부르지 않고 반려견이라 부르죠. 우리나라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의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미래에는 이들을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수 있을까요? 기술적인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만, 이보다 더 많은 이슈가 남을 것입니다. 한·중·일 3개국에서 제작된 단편영화에서 의문과 해답을 찾아보았습니다. 일본의 독립영화 제작사 시로쿠마 영화사(Shirokuma Films)의 작품으로 영국 리비에라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자주연상의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영화는 가사 일을 시키고 고독함을 해소하기 위해 CRM2.0이라는 서비스 안드로이드를 구입한 독신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안드로.. 2020.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