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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골드더비 선정 '2010년대 최고의 영화' 6관왕 & 시상식 결과 리스트

by 브리즈B 2020. 3. 14.

출처: 골드더비

 

골드더비는 오스카뿐만 아니라 골든글로브, 그래미 등 다양한 연말 시상식 시즌에 수상자를 예측하는 사이트입니다. 

유명한 영화관계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서 나름 유명하고 시상식 시즌마다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골드더비는 지난 2010년대를 돌아보면서 최고의 작품뿐만 아니라 연기자상, 주연, 조연, 감독, 각본, 촬영  등 다양한 부문에서 1,695명의 회원들이 투표 결과를 통해 순위를 매겼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올해 3월 11일(한국시간) 골드더비가 발표한 <골드더비 필름 디케이드 어워즈(Gold Derby Film Decade Awards)>에서 2010년대를 통틀어 최고의 영화 1위로 선정됐습니다. 

더군다나 2019년이 아닌, 2010년대에 나온 모든 영화들 중에서 최고의 영화로 꼽혔다니 마땅히 축하받을 일이면서도 '기생충'이 이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과 저력을 지녔나 싶을 정도로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수상 결과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은 총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앙상블상, 외국어영화상을 받으며 6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기생충'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사에 새 역사를 쓰게 되었네요.

아래의 본문은 '골드더비 필름 디케이드 어워즈' 수상 결과입니다.


「 작품상 (Best Picture) 」


 

기생충

 

1st. "기생충" (2019) - 곽신애, 봉준호

2nd. "라라랜드" (2016) - 프레드 버저, 조단 호로위즈, 마크 플랫

3rd. "인셉션" (2010) - 크리스토퍼 놀란, 엠마 토마스

 

(후보)

"보이후드" (2010) - 리처드 링클레이터, 캐슬린 서덜랜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7) - 루카 구아다니노, 피터 스피어스, 에밀레 조지스, 마르코 모라비토

"겟 아웃" (2017) - 조던 필, 신 맥킷트릭, 제이슨 블럼, 에드워드 햄 주니어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 조지 밀러, 더그 밋첼

"문라이트" (2016) - 아델 로만스키, 드데 가드너, 제레미 클레이너

"소셜 네트워크" (2010) - 다나 브루네티, 씬 채플린, 마이클 드 루카, 스콧 루들린

"위플래쉬" (2014) - 제이슨 블럼, 헬렌 에스타브룩, 데이비드 랜캐스터


「 최우수 연기자 (Performer Of The Decade) 」


 

에이미 아담스

 

1st. 에이미 아담스

2nd. 시얼샤 로넌

3rd.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후보)

크리스찬 베일

브래들리 쿠퍼

비올라 데이비스

아담 드라이버

제니퍼 로렌스

와킨 피닉스

엠마 스톤


「 여우주연상 (Best Actress) 」


 

나탈리 포트만

 

1st. 나탈리 포트만, "블랙 스완" (2010)

2nd. 올리비아 콜맨,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2018)

3rd. 케이트 블란쳇, "블루 재스민" (2013)

 

(후보)

에이미 아담스, "컨택트" (2016)

토니 콜렛, "유전" (2018)

브리 라슨, "룸" (2015)

프란시스 맥도먼드, "쓰리 빌보드" (2017)

루피나 뇽, "어스" (2019)

로자먼드 파이크, "나를 찾아줘" (2014)

엠마 스톤, 라라랜드 (2016)


「 남우주연상 (Best Actor) 」


 

와킨 피닉스

 

1st. 와킨 피닉스, "조커" (2019)

2nd. 티모시 살라멧,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7)

3nd.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3)

 

(후보)

케이시 애플렉, "맨체스터 바이 더 씨" (2016)

브래들리 쿠퍼, "스타 이즈 본" (2018)

다니엘 데이 루이스, "링컨" (2012)

아담 드라이버, "결혼 이야기" (2019)

제이크 질렌할, "나이트 크롤러" (2014)

마이클 키튼, "버드맨" (2014)

와킨 피닉스, "마스터" (2012)


「 여우조연상 (Best Supporting Actress) 」


 

루피타 뇽

 

1st. 루피나 뇽, "노예 12년" (2013)

2nd. 비올라 데이비드, "펜스" (2016)

3rd. 로리 멧칼프, "레이디 버드" (2017)

 

(후보)

패트리샤 아퀘트, "보이후드" (2010)

앤 해서웨이, "레미제라블" (2012)

앨리슨 제니, "아이, 토냐" (2017)

옥타비아 스펜서, "헬프" (2011)

알리시아 비칸데르, "엑스마키나" (2014)

레이첼 바이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2018)

미셀 윌리엄스, "맨체스터 바이 더 씨" (2016)


「 남우조연상 (Best Supporting Actor) 」


 

위플래쉬 인생 캐릭터, J.K.시몬스

 

1st. J.K. 시몬스, "위플래쉬" (2014)

2nd. 마허샬라 알리, "문라이트" (2016)

3rd. 필립 셰이모어 호프먼, "마스터" (2012)

 

(후보)

송강호, "기생충" (2019)

크리스찬 베일, "파이터" (2010)

윌렘 데포, "더 라이트하우스" (2019)

자레드 레토,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2013)

브래드 피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2019)

샘 록웰, "쓰리 빌보드" (2017)

크리스토퍼 왈츠, "장고: 분노의 추적자" (2012)


「 감독상 (Best Director) 」


 

봉준호

 

1st. 봉준호, "기생충" (2019)

2nd. 데미엔 셔젤, "라라랜드" (2016)

3rd. 크리스토퍼 놀란, "인셉션" (2010)

 

(후보)

알폰소 쿠아론, "그래비티" (2013)

알폰소 쿠아론, "로마" (2018)

데이빗 핀처, "소셜 네트워크" (2010)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버드맨" (2014)

베리 젠킨스, "문라이트" (2016)

샘 멘데스, "1917" (2019)

조지 밀러,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 각색상 (Best Adapted Screenplay) 」


 

소셜 네트워크

 

1st. "소셜 네트워크" (2010) - 아론 소킨

2nd.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7) - 제임스 아이보리

3rd. "문라이트" (2016) - 베리 젠킨스, 타렐 알빈 맥크레니

 

(후보)

"컨택트" (2016) - 에릭 헤이저러

"블랙클랜스맨" (2018) - 스파이크 리, 데이비드 레비노위츠, 찰리 왓첼, 케빈 윌못

"나를 찾아줘" (2014) - 길리안 플린

"조조 래빗" (2019) - 타이카 와이티티

"작은 아씨들" (2019) - 그레타 거윅

"노예 12년" (2013) - 존 리들리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3) - 테렌스 윈터


「 각본상 (Best Original Screenplay) 」


 

한진원 & 봉준호

 

1st. "기생충" (2019) - 봉준호, 한진원

2nd. "겟 아웃" (2017) - 조던 필

3rd. "그녀" (2013) - 스파이크 존즈

 

(후보)

"버드맨" (2014) - 아르만도 보, 알렉산더 드네라리스 주니어, 니콜라스 지아코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장고: 분노의 추적자" (2012) - 쿠엔틴 타란티노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2018) - 데보러 데이비스, 토니 맥나마라

"인셉션" (2010) - 크리스토퍼 놀란

"레이디 버드" (2017) - 그레타 거윅

"맨체스터 바이 더 씨" (2016) - 케네스 로너건

"결혼 이야기" (2019) - 노아 바움백


「 앙상블 조합상 (Ensemble Of The Decade) 」


 

아카데미 현장 속 '기생충' 팀

 

1st. "기생충" (2019) - 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박소담, 박명훈, 이정은, 장혜진, 최우식, 정지소, 정현준

2nd.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 레이프 파인즈, 틸다 스윈튼, F. 머레이 에이브라함, 하비 케이틀, 애드리언 브로디, 마티유 아말릭, 윌렘 데포, 제프 골드블럼, 주드 로, 빌 머레이, 토니 레볼로리, 시얼샤 로넌, 제이슨 슈왈츠먼, 레아 세이두, 톰 윌킨슨, 오웬 윌슨

3rd. "아메리칸 허슬" (2013) - 에이미 아담스,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 크리스찬 베일, 루이 C.K, 잭 휴스턴, 알렉산드로 니볼라, 마이클 페나, 제레미 레너, 엘리자베스 롬

 

(후보)

"버드맨" (2014) - 린제이 던칸, 잭 갈러피아나키스, 마이클 키튼, 에드워드 노튼,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에이미 라이언, 엠마 스톤, 나오미 왓츠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2018) - 조 알윈, 올리비아 콜맨, 마크 거티스, 니콜라스 홀트, 제니 레인스포드, 제임스 스미스, 엠마 스톤, 레이첼 바이스

"나이브스 아웃" (2019) - K 칼런, 토니 콜렛, 다니엘 크레이그, 제이미 리 커티스, 아나 드 아르마스, 크리스 에반스, 돈 존슨, 캐서린 랭포드, 리키 린드홈, 제이든 마텔, 프랭크 오즈, 에디 패터슨, 크리스토퍼 플러머, 마이클 섀넌, 러키스 스탠필드

"작은 아씨들" (2019) - 티모시 살라멧, 크리스 쿠퍼, 로라 던, 루이 가렐, 제인 하우디쉘, 트레이시 레츠, 제임스 노튼, 밥 오든커크, 플로렌스 퓨, 시얼샤 로넌, 엘리자 스캔런, 메릴 스트립, 엠마 왓슨

"문라이트" (2016) - 마허샬라 알리, 패트릭 드실, 나오미 해리스, 알렉스 R. 히버트, 안드레 홀랜드, 자렐 제롬, 자넬 모네, 제이든 파이너, 트레반테 로즈, 에쉬튼 샌더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2019) - 오스틴 버틀러, 줄리아 버터스, 브루스 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다코타 패닝, 에밀 허쉬, 데미언 루이스, 마이크 모, 티모시 올리펀트, 알 파치노, 루크 페리, 브래드 피트, 마가렛 퀄리, 마고 로비

"노예 12년" (2013) - 브래드 피트, 치웨텔 에지오포, 알프리 우다드, 폴 다노, 루피타 뇽, 크리스 초크, 베네딕트 컴버배치, 가렛 딜라헌트,  마이클 패스벤더, 폴 지아마티, 타란 킬램, 스콧 맥네이리, 아데페로 오두예, 사라 폴슨, 마이클 K. 윌리엄즈


「 촬영상 ( Best Cinematography) 」


 

로저 디킨스

 

1st. "1917" (2019) - 로저 디킨스

2nd. "블레이드 러너 2049" (2017) - 로저 디킨스

3rd. "로마" (2018) - 알폰소 쿠아론

 

(후보)

"버드맨" (2014) - 에마누엘 루베스키

"그래비티" (2013) - 에마누엘 루베스키

"라라랜드" (2016) - 리누스 샌드그랜

"더 라이트하우스" (2019) - 자린 블라슈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 존 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2015) - 에마누엘 루베스키

"트리 오브 라이프" (2011) - 에마누엘 루베스키


「 편집상 (Best Film Editing) 」


 

양진모

 

1st. "기생충" (2019) - 양진모

2nd.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 마가렛 식셀

3rd. "위플래쉬" (2014) - 톰 크로스

 

(후보)

"베이비 드라이버" (2017) - 폴 매클리스, 조나단 아모스

"보이후드" (2010) - 샌드라 어데어

"덩케르크" (2017) - 리 스미스

"인셉션" (2010) - 리 스미스

"라라랜드" (2016) - 톰 크로스

"1917" (2019) - 리 스미스

"소셜 네트워크" (2010) - 커크 백스터, 앵거스 윌


「 의상상 (Best Costume Design) 」


 

루스 E. 카터

 

1st. "블랙 팬서" (2018) - 루스 E. 카터

2nd.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 밀레나 카노네로

3rd. "팬텀 스레드" (2017) - 마크 브릿즈

 

(후보) 

"내 이름은 돌러마이트" (2019) - 루스 E. 카터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2018) - 샌디 포웰

"위대한 개츠비" (2013) - 캐서린 마틴

"라라랜드" (2016) - 메리 조프레스

"작은 아씨들" (2019) - 자퀠린 더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 제니 비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2019) - 아리안 필립스


「 분장상 (Best Make-up/Hair) 」


 

왼쪽부터 데미언 마틴, 레슬리 밴더왈츠, 엘카 워드가

 

1st.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 데미언 마틴, 레슬리 밴더왈츠, 엘카 워드가

2nd. "밤쉘" (2019) - 카즈 히로,  안네 모건, 비비안 베이커

3rd. "다키스트 아워" (2017) - 카즈 히로, 데이비드 멜리노스키, 루시 시빅

 

(후보) 

"블랙 팬서" (2018) - 카밀레 프렌드, 조엘 할로우, 켄 디아즈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2018) - 나디아 스테이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 프란체스 해넌, 마크 콜리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 엘리자베스 야니-조지어, 데이비드 화이트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2017) - 마이크 힐, 셰인 마한, 조단 사무엘, 파울라 플릿

"서스페리아" (2018) - 마크 콜리어, 페르난다 페레즈, 마놀로 가르시아

"바이스" (2018) - 그렉 캐놈, 케이트 비스코, 패트리카 드하니


「 미술상 (Best Production Design) 」


 

왼쪽부터 아담 스톡하우젠, 안나 핀녹

 

1st.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 아담 스톡하우젠, 안나 핀녹

2nd.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 콜린 깁슨, 리사 톰슨

3rd. "기생충" (2019) - 이하준, 조원우

 

(후보)

"블랙 팬서" (2018) - 한나 비츨러, 제이 하트

"블레이드 러너 2049" (2017) - 데니스 게스너, 알레산드라 퀘르졸라

"인셉션" (2010) - 가이 헨드릭스 다이어스, 래리 디어스, 더그 모왓

"라라랜드" (2016) - 데이비드 와스코, 샌디 레이놀드-와스코

"1917" (2019) - 데니스 게스너, 리 샌달레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2019) - 발바라 링, 낸시 헤이그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2017) - 폴 덴햄 오스터베리, 셰인 비유, 제프 멜빈


「 음악상 (Best Score) 」


 

저스틴 허위츠

 

1st. "라라랜드" (2016) - 저스틴 허위츠

2nd. "조커" (2019) - 힐더 구드나도티르

3rd. "인셉션" (2010) - 한스 짐머

 

(후보)

"컨택트" (2016) - 요한 요한슨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2018) - 니콜라스 브리텔

"인터스텔라" (2014) - 한스 짐머

"1917" (2019) - 토마스 뉴먼

"팬텀 스레드" (2017) - 조니 그린우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2017)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소셜 네트워크" (2010) - 트렌트 레즈너, 애티커스 로스


「 주제가상 (Best Original Song) 」


 

왼쪽부터 마크 론슨, 앤서니 로소만도, 레이디 가가, 앤드류 와이어트

 

1st. <Shallow> - "스타 이즈 본" (2018) - 마크 론슨, 앤서니 로소만도, 레이디 가가, 앤드류 와이어트

2nd. <Skyfall> - "007 스카이폴" (2012) - 아델, 폴 에프워스

3rd. <The mystery of love>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7) - 서프잔 스티븐스

 

(후보)

<Another day of sun> - "라라랜드" (2016) - 저스틴 허위츠, 벤제이 파섹, 저스틴 폴

<Audition> - "라라랜드" (2016) - 저스틴 허위츠, 벤제이 파섹, 저스틴 폴

<City of stars> - "라라랜드" (2016) - 저스틴 허위츠, 벤제이 파섹, 저스틴 폴

<Let it go> - "겨울왕국" (2013) -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로버트 로페즈

<Remember me> - "코코" (2017) -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로버트 로페즈

<This is me> - "위대한 쇼맨" (2017) - 벤제이 파섹, 저스틴 폴

<Visions of Gideon>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7) - 서프잔 스티븐스


「 음향효과상 (Best Sound) 」


 

브랜든 존스, 에단 반더린, 에릭 암달

 

1st.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 - 브랜든 존스, 에단 반더린, 에릭 암달, 마이클 바로스키

2nd.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 스캇 헥커, 크리스 젠킨스, 마크 맨지니, 벤 오스모, 그렉 루트로프, 데이비드 화이트

3rd. "위플래쉬" (2014) - 토마스 컬리, 벤 윌킨스, 크레이그 만

 

(후보)

"컨택트" (2016) - 클로드 라 헤이, 버나드 가리에피 스트로블, 실바인 벨레마르

"베이비 드라이버" (2017) - 팀 카바진, 메리 H. 엘리스, 댄 모건, 제레미 프라이스, 줄리안 슬레이터

"덩케르크" (2017) - 알렉스 깁슨, 리처드 킹, 그렉 랜데이커, 개리 리조, 마크 웨인가튼

"그래비티" (2013) - 글렌 프리멘틀, 스킵 리에브세이, 크리스토퍼 벤스테드, 니브 아디리, 크리스 문로

"라라랜드" (2016) - 밀드레드 라트로 모건, 아이 링 리, 스티브 A. 모로우, 앤디 넬슨

"1917" (2019) - 스캇 밀란, 올리버 타니, 레이첼 테이트, 마크 테일러, 스튜어트 윌슨

"스타 이즈 본" (2018) - 스티브 A. 모로우, 앨런 로버트 머레이, 제이슨 루더, 톰 오자닉, 딘 A. 주판치치


「 시각효과상 (Best Visual Effects) 」


 

왼쪽부터 팀 웨버, 크리스 로렌스, 데이비드 셔크, 닐 코보울드

 

1st. "그래비티" (2013) - 팀 웨버, 크리스 로렌스, 데이비드 셔크, 닐 코보울드

2nd. "인셉션" (2010) - 폴 프랭클린, 크리스 코보울드, 앤드류 록클리, 피터 베브

3rd. "블레이드 러너 2049" (2017) - 존 넬슨, 거드 네프저, 폴 램버트, 리처드 R. 후버

 

(후보)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 댄 덜루, 러셀 얼, 맷 앳킨, 댄 서딕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 댄 덜루, 러셀 얼, 캘리 포트, 댄 서딕

"엑스마키나" (2014) - 마크 윌리엄스, 사라 베넷, 폴 노리스, 앤드류 화이트허스트

"인터스텔라" (2014) - 폴 프랭클린, 앤드류 록클리, 이안 헌터, 스캇 R. 피셔

"라이프 오브 파이" (2012) - 빌 웨스텐호퍼, 길리엄 로쉐론, 에릭 드 보어, 도널드 R. 엘리엇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 앤드류 잭슨,  댄 올리버, 앤디 윌리엄스, 톰 우드

"혹성탈출: 종의 전쟁" (2017) - 조 레터리, 다니엘 발렛, 댄 레몬, 조엘 휘스트


「 장편 애니메이션상 (Best Animated Feature)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1st.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8) - 필 로드, 크리스 밀러, 밥 퍼시케티, 피터 램지, 로드니 로스맨

2nd. "인사이드 아웃" (2015) - 피트 닥터, 조나스 리베라

3rd. "토이 스토리 3" (2010) - 리 언크리치, 달라 K. 앤더슨

 

(후보)

"아노말리사" (2015) - 찰리 카프먼, 듀크 존슨, 로사 트란

"코코" (2017) - 달라 K. 앤더슨, 리 언크리치

"겨울왕국" (2013) - 크리스 벅, 피터 델 베코, 제니퍼 리

"개들의 섬" (2018) - 웨스 앤더슨, 제레미 도슨, 스티븐 M. 랄즈, 스캇 루딘

"쿠보와 전설의 악기" (2016) - 트래비스 나이트, 아리안 서트너

"레고 무비" (2014) - 필 로드, 크리스토퍼 밀러, 로이 리, 댄 린

"주토피아" (2016) -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 클락 스펜서


「 장편 다큐멘터리상 (Best Documentary Feature) 」


 

내 이웃이 되어 줄래요?

 

1st. "내 이웃이 되어 줄래요?" (2018) - 모건 네빌, 카린 카포토스토

2nd. "프리 솔로" (2018) - 엘리자베스 차이 베사헬리, 지미 친, 에반 하예스, 섀넌 딜

3rd. "에이미" (2015) - 아시프 카파디아, 제임스 게이-리스

 

(후보)

"액트 오브 킬링" (2013) - 조슈아 오펜하이머, 시그네 비르게 쇠렌센

"아메리칸 팩토리" (2019) - 스티브 보그너, 줄리아 레이처트, 제프 레이처트

"아폴로 11" (2019) - 에반 크라우스, 토드 더글라스 밀러, 토마스 피터슨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2017) - 아녜스 바르다, JR, 로살리에 바르다

"O.J.: 메이드 인 아메리카" (2016) - 에즈라 에델만, 캐롤린 워터로우

"어느 일란성 세 쌍둥이의 재회" (2018) - 팀 워들, 그레이스 허그스-할렛, 베키 리드

"미국 수정헌법 제13조" (2016) - 에바 두버네이, 스펜서 에이버릭, 하워드 바리시


「 외국어 영화상 (Best Foreign Language Film) 」


 

칸 영화제, 봉준호

 

1st. "기생충" (2019) - 봉준호 (대한민국)

2nd. "로마" (2018) - 알폰소 쿠아론 (멕시코)

3rd.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2019) - 셀린 시아마 (프랑스)

 

(후보)

"아가씨" (2016) - 박찬욱 (대한민국)

"아무르" (2012) - 미카엘 하네케 (오스트리아)

"콜드 워" (2018) - 파벨 파블리코브스키 (폴란드)

"판타스틱 우먼" (2017) - 세바스찬 렐리오 (칠레)

"페인 앤 글로리" (2019) - 페드로 알모도바르 (스페인)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 아쉬가르 파르하디 (이란)

"어느 가족" (2018) - 고레에다 히로카즈 (일본)


※ 총합 (totals)


6 Wins

"기생충" (Parasite)

 

1 Wins

"블랙 팬서" (Black Panther)

"블랙 스완" (Black Swan)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The Grand Budapest Hotel)

"그래비티" (Gravity)
"조커" (Joker)
"라라랜드" (La La Land)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1917"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스타 이즈 본" (A Star is Born)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위플래쉬" (Whiplash)
"내 이웃이 되어 줄래요?" (Won’t You Be My Neighbor?)


사실 골드더비가 선정한 리스트가 저 뿐만 아니라 해외 사람들도 상당히 아쉬워하는 반응입니다. 해외 댓글의 대부분은 기생충이 훌륭한 영화인 것은 알고 있으나 2010년대에는 기생충 못지 않은 걸작들이 무수히 많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 또한 지난 10년동안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많이 챙겨보고 인상깊은 작품들이 꽤 많이 있는데 대다수가 나오지 않아 의외였습니다.

골드더비가 선정한 리스트에는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 해에 흥행을 일으킨 영화들입니다. 위에 올라온 영화들은 대부분 이름을 널리 알린 만큼 대중성을 확보했다는 것이죠. 비록 대중성은 없지만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들도 개인적으로 충분히 오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순위가 영화의 전부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이들 아쉬워하는 걸 보면 결국 좋은 영화와 덜 좋은 영화가 갈리는 구분점이 은연중에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가장 정확한 통계와 순위는 바로 여러분의 '취향'입니다. 위의 리스트는 재미로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저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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